2009-10-31

설계의 본질

설계에 관한 중요한 통찰...

참조:

"설계란 과학적이거나 합리적인 무엇이 아니다. 오히려 시도해보고 피드백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반복적인 과정이다. 여러 연구 결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설계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피드백은 설계를 구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얻어 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구현 전에 설계를 고정시킬 경우 실패 극복을 통해 대안을 찾아가는 탐구 과정인 설계의 본질이 손상되며 구현 과정에서 개발자들은 설계를 무시하거나 효과적인 설계를 포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게 된다."
- Eternity's Chit-Chat : 설계의 본질, 그리고 UML - 2부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

2009-10-17

대우나 조선이나...

실제 이런 프로젝트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이걸 설마 대우 혼자 한 건 아니겠쥐?

참조:

"대우가 마다가스카르 농토의 절반 이상을 99년 임대한다는 프로그램을 그곳 독재정부와 협상을 거쳐서 거의 실현하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자기 농민들의 땅을 사실상 빼앗아 외국자본에 넘겨주면서도 지역민들에게 아무런 의논도 동의도 구하지 않고 협상을 진행하다가 그 사실이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등에 의해서 폭로되자, 폭동이 일어났고, 결국 정권이 바뀌는 바람에 대우의 계획은 무산되어버렸다. 비록 실패한 계획이지만, 이것은 사실상 토지강탈 행위이다. 외국의 언론이 이런 각도에서 신식민주의적 정책이라고 비판을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은 이에 대해 이렇다할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어쩌다가 기사나 논평을 쓰면 기껏 한다는 소리가 외국 사람들이 한국이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 하는 비판이라는 식으로 대응하는 게 고작이다.실제로 <조선일보>에서 그런 논평이 나왔다. 서양인들이 한국에 대해 시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국익 우선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인간성과 윤리를 아예 망각한 자세라고 할 수밖에 없다. 한때 우리가 남의 식민지가 되어서 그렇게 인간적인 모욕을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아직도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이처럼 약육강식의 논리를 거리낌 없이 옹호한다는 것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운 게 없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최소한 역사에서 배운 게 있다면 세계의 양심과 보편주의적 입장에 약간은 서보려는 노력을 해봐야 할 게 아닌가."
- "국가가 잘 되면 행복해진다? 더 이상 속지 말자" - 프레시안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

DDD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야 결심하고 읽었네.
* 도메인 객체가 repository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참조: Eternity's Chit-Chat : 카테고리 > Domain-Driven Design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

2009-10-15

aggregate 개념

글쿤...

참조:

"따라서 주문, 주문 항목은 하나의 객체 클러스터를 구성하며, 고객, 상품은 주문 클러스터에 속하지 않는 독립적인 객체로 존재한다. 이처럼 변경에 대한 불변식을 유지하기 위해 하나의 단위로 취급되면서 변경의 빈도가 비슷하고, 동시 접근에 대한 잠금의 단위가 되는 객체의 집합을 AGGREGATE라고 한다."
- Eternity's Chit-Chat : Domain-Driven Design의 적용-2.AGGREGATE와 REPOSITORY 1부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

Web Dynpro가 괜찮아 지고 있다...

iFrame을 지원한다니...

sap bpm이 web dynpro 이외에는 UI 요소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web dynpro의 성공이 bpm 성공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참조: SAP Community Network Blogs (Google 사이드위키에서 보기)

2009-10-08

Agile 프로젝트 하고 있나?

Agile 하려고 이 책 저 책, 이 글 저 글 열심히 읽기는 했는데, 막상 프로젝트 시작하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깜깜하네...

2009-10-01

마야 - 나를 외치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룰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이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말자고
앞만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끝이 아니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나의 길을 간다고...

HTML 5

Noop

구글의 개발자 몇 명이서 만들고 있는 언어라 하는데...
  • dependency injection
  • testability
  • immutability
 이 덕목을 언어 자체에 심겠다는 목표로...

그 동안 내가 생각해 왔던 프랙티스의 덕목과 유사하군...

고수는 인재등용에 남다른 철학이 있다

돈이 돈을 번다고도 하지만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육성시키는데 보냈다.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기용한 결과이다.

-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이금룡 회장,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에서)

고(故) 이병철 회장이 밝힌 인재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를 나타내는 것보다 조직 자체를 키우고,
조직이 크는 것으로 자기만족을 느끼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일은 틀림없이 해내고,
자기의 공을 내세우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공을 이야기하고,
자기 절제를 잘하고,
아래 사람을 키우는 사람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다’

2009.10.1 행복한 경영이야기 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