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

피드백 이야기

http://books.google.com/books?id=gAqKGQAACAAJ

누구나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피드백 통이 있다. 이 통은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보관하는 장소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구멍이 잘 나는 조금은 부실한 통이다. 이 통을 계속 채우려면 우리는 계속 피드백을 제공하여 이 통이 빈 통이 되지 않도록 보살필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통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며, 그래서 자신의 피드백 통이 비었는지 알지 못한다.

피드백 통에 구멍이 나는 원인 제공자는 많다. 우리 자신일 수도 있고, 부모, 친구, 가족, 직장상사, 직장동료 등...

어떻게 피드백 통을 채울 것인가? 이 책에서는 4가지 유형의 피드백을 제시한다.

  1. 지지적 피드백(행동 반복)
  2. 교정적 피드백(행동 변화)
  3. 무의미한 피드백(미미한 효과)
  4. 학대적 피드백(모멸감)

우리가 해야 할 피드백은 주로 지지적 피드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정적 피드백을 사용하려 하는데, 이것도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무의미한 피드백이 되거나 학대적 피드백으로 쉽게 흐른다.

사람들간 어떻게 신뢰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 4단계로서 "의사소통 = 이해 = 존중 = 신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지적 피드백을 하려면 다음 세가지를 염두에 두자

  1. 우선 비판을 멈추자.
  2. 그리고 지지적 피드백을 시작하자.
  3. 진심어린 사과를 하자

피드백은 행동에 대해서만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지지적 피드백의 4단계

  1. 구체적인 행동을 설명한다.
  2. 행동의 결과를 설명한다.
  3. 행동에 대해 어떻게 느꼈는지 설명한다.
  4. 왜 그렇게 느꼈는지 설명한다.
  5. (그러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까요?)

명령, 설득, 협박은 통하지 않는다. (음... 설득도 통하지 않는군...)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일까?)

  1. 우선 지지적 피드백
  2. 유도적 질문법
  3.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4. 적절한 규율을 사용한다.
  5. 한계선을 긋는다.
이상 요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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