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0

언젠가는...

청년에게는 무엇이든 해낼 열정이 있으나 넉넉함이 허락되지 않고,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여유를 얻게 되는 때가 오면 어느새 열정이 온데 간데 없다.
언젠가는 (이상은)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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