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소 다녀 왔다. 이제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둘째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고...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 코앞으로 닥쳐왔구나. 별로 준비한 것도 없는데 말이야. 머 사실 특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아내는 이것저것 생각이 많다. 미리미리 준비할 것도 많을테지. 나만 생각없는 남편으로 지내고 있다. 나로서야 이름을 어떻게 짓나 하는 것 뿐. 그나저나 앞으로 먹고 살 일이 걱정이긴 하네. 이젠 벌이도 시원찮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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